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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쿠오카 2박3일 남자 혼자여행 (2023년7월)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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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혼자 여행을 떠나보고 싶어서 아무 생각 없이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고
후쿠오카 2박 3일 혼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30만 원 엔화 환전 + 카드사용 (약 10만원) 사용하였습니다.
 

여행가방 쌀 때만 되면 저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우리 멍뭉씨

얼마 전 종괴 제거 수술과 치과치료를 하여 넥카라를 착용하고 있는 멍뭉씨가 마중을 나와주는 것을 시작으로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다리

그렇게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공항철도역까지 거리가 멀 기 때문에 무료 국제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항철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렇게 표를 산 뒤에 호텔로 향했습니다.

1일 차 시작 오후 3시

그렇게 나나쿠마선으로 갈아 탄 뒤 저는 혼자 묵었기 때문에 금토일 도심 속 호텔은 주말이라 비싸서 
와타나베도리에 있는 APA 호텔 와타나베도리에서 묵었습니다. 옆에 시장도 있고 편의점 헬스장 스토어등이 있고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좋았습니다만 단점이 덴진 하카타 쪽 번화가 쪽 가기에는 다소 귀찮은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호텔 체크인을 완료하고 호텔체크인은 데스크 앞 작은 자판기에서 개인정보입력 후 카드키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체크인후 3시쯤 되었습니다.
일단 나와서 떠올랐던
음식은 장어덮밥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1일 차 일정은 나카스에서 하기로 정했습니다 
 
<요시즈카 우나기야>  장어덮밥집

구글 리뷰도 많고 나름 괜찮아 보여서 도착하여 3800엔 정도 하는 장어덮밥과 고구마소주 얼음잔에 시켜 먹었습니다.
장어덮밥에 고구마소주로 넘기는 게 장어의 기름기도 잡아주고 너무 사랑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이곳은 위층으로 올라가면 한국어 메뉴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편했고 밥 위에 장어 얹지 않고 따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나카스 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골목과 주변 곳곳을 돌아다니며 나카스 강과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밥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가야죠. 녹차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디저트집들이 문 닫은 곳도 있고 그래서 그냥 카페에 들러 망고디저트를 먹었습니다.

밑에는 카스텔라 같은 게 깔려있고 푸딩인지 망고 셔벗 생크림인지 정체를 알 수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 한숨 돌리고
쉬다가 소화시킬 겸 산책을 갔습니다.

그렇게 나카스 포차거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그렇게 지나가다가 일단 앉아보자 하고 빈자리 앉아서 라멘과 야끼토리 세트 +하이볼 시켜서 먹는데

혼자 더운 날 가는 건 오바였습니다. 야외라 너무 더웠고 좁아서 본인 182 키 92kg 덩치에 힘들어서 후딱 먹고 나왔는데 
가격도 3000엔 정도 나왔고 비쌌습니다. 봄이나 가을 날씨 선선할 때 해 질 무렵에 가면 경치도 좋고 정말 괜찮을 거 같았습니다.
 

이뻐서 그냥 길만 걸어 다녀도 좋았던 곳.
 
 

강에 작은 배들도 다닙니다.
포차거리에서 얼큰하게 취하려는 목적이었으나 생각보다 더워서 일찍 일어나 버리는 바람에
할 것을 잃고 배회하다가 돈키호테나 들려서 구경하고 필요한 거 사자 해서
가는 길

돈키호테 도착하여

시가
지포 라이터

일본특유 아기자기하고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고
시가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호텔이 금연이라 그냥 포기했습니다.

저는 사케를 좋아하는데 일본은 사케가 무지 싸더군요 닷사이를 못산건 아쉽지만 다음 달에 오사카를 갈 예정이라

그냥 그때사자 하고 컵라면 맥주 등등 숙소 들어가서 먹을거리들과 물 잡다한 걸 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컵라면은 밍밍해서 이게 제일 맛있습니다. 일본 국민 컵라면이라는 UFO 
 
그리고 헬창의 필수템 가장 중요한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먹을 프로틴
약간 요구르트맛인데 진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맥주를 폭발시키며  가볍게 먹고 취침했습니다.

1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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