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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오사카 3박4일 여행 (8월)#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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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는 빨래방이 별도로 13층에 있고 옆에 안마의자도 있어 빨래를 돌리고 온천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1층 에는 편의점도 연결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기하기도 좋습니다.

빨래 건조기 가격은 20분에 150엔이고 한 번에 최대 60분까지 가능합니다.

빨래방

쉬다가 오늘의 일정은 날씨가 맑아서 교토를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메다를 거쳐야 하는데 점심메뉴는

히츠마부시를 초이스 했는데 마침 우메다에 히츠마부시 맛집이 있어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백화점 안에 있는

<히츠마부시 빈쵸 그랜드프런트오사카>

 

히츠마부시 빈쵸 그랜드프론트오사카점 - Google 지도

 

히츠마부시 빈쵸 그랜드프론트오사카

이곳은 웨이팅이 깁니다. 약 1시간~1시간 30분

그러나 백화점 실내이고 의자를 잘해놓아서 나름 기다리는데 수월했습니다.

지인 2명이 웨이팅 하고 남은인원은 해당 건물 백화점 쇼핑을 했습니다. 

메뉴는 장어가 들어있는 양은 사이즈별로 4가지인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인 거 같습니다.

중간으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히츠마부시

히츠마부시 먹는 법

히츠마부시는 4등분 한 뒤에

그릇에 덜어서 취향껏 먹고

마지막에 따듯한 물에 비벼서 먹으면 깔끔한 것 같습니다.

원래 물과 생선류가 만나면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어 보통 이렇게 먹지 않지만

여기는 비린내가 없어

비벼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김가루는 필수입니다.

사이드메뉴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장어 계란말이
게내장 두부

이렇게 먹었습니다. 게내장 두부는 게내장맛이 나면서 살짝 고소하고 먹을만했습니다.

장어 계란말이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짰습니다.

히츠마부시를 좋아하는데 조금 비싸긴 하지만 히츠마부시 빈쵸 그랜드프론트오사카는 그중에 맛있었던 편이었습니다.

 

그렇게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달려서 

교토에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어가다가

CITY POP 레코드를 발견해서 신기해서 사진 찍었습니다.

저는 보통 저녁에 드라이브하거나 운전할 때 갬성적이고 센치한 리듬이라 좋아하는 편인데

일본 CITY POP 좋은것 같습니다.

 

버스타고 기요미즈데라 도착 약 버스비 1인당 약 220엔 중앙 버스정류장에서 207번 타면 갑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산책하면서 소화도 시키고 이쪽은 디저트가 먹을 게 많습니다. 특히 녹차류, 당고, 디저트, 팥빙수 등

 

녹차아이스크림

더워서 다 녹아버립니다.

스트롱스파클링

개인적으로 스파클링이 세서 갈증해소하는데 아주 좋았던 스파클링 탄산수였습니다.

 

그렇게 내려와서 복귀하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택시 타고 역까지 이동했는데 800엔 정도 나왔던 거 같습니다.

저녁은 교토에서 스시를 먹으려고 했으나 비가 와서

그냥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스시를 먹기로 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넓은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스시

개인적으로 장어를 좋아해서 만족하는 사이즈였습니다.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생선조림은 역시 너무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시와 사케 생선조림을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다른 초밥집에 비해 사이즈가 크고 배불러서

맛은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사케

그렇게 배 터지게 먹고 쿠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

 

쿠시카츠 다루마, 오사카 가면 한 번쯤 본 아저씨죠

기본적으로 양배추가 있는데 쿠시카츠기름짐과 양배추의 밍밍함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일본 오이무침, 절임은 김치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근튀김 좋아하고 치즈튀김 맛있었습니다.

쿠시카츠 다루마는 전문점이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 맛있긴 했습니다.

그러나 스시에 폭행당한 나머지

배불러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생각보다 일찍 마감을 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골목골목을 달려 일본인들이 많은 조금은 현지스러운 술집을 찾아갔습니다.

야외자리를 잡아 약간의 포차 같은 느낌인데  분위기는 좋았지만 안주를 3 개시 켜야 돼서 좀 아쉬웠습니다.

 

 

기본안주로 작은 종이접시에 가리비 삶은 것? 같은 것에 허니머스터드를 뿌려서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이동했는데 여기는 계란탕이 맛있었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고 복귀하였습니다.

 

2일 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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